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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주로 경영참여
    카테고리 없음 2022. 2. 5. 08:34

     

    승인 공고에서 제3의 경쟁자가 기업급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요구했지만 업계에서는 중국이 자국 대표 낸드 제조업체인 YMTC를 염두에 둔 것으로 추측된다.

    이것이 나중에 어딘가에서 하이닉스의 발목을 잡지 않을까 우려하는 분위기다. 하이닉스 낸드 생산능력의 40% 규모를 차지하는 공장이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면 치명적일 수 있다.

    미국의 반대로 중국 D램 공장의 EUV 노광기 반입도 보류된 SK하이닉스니 뭔가 미국의 중국 반도체 제재에 나선다면 마음이 편치 않을 것 같다.

    BYC 지분을 늘린 트랙터자산운용이 투자 목적을 단순 투자에서 경영 참여로 바꿨다. 주주 활동을 하겠다는 것인데 주주가치(주가)를 높이지 않는 BYC 대주주 일가에 개선을 요구하겠다는 것이다. 최근 많은 행동주의 펀드의 움직임이다.

    대표적인 부동산 기업인 BYC 메리야스 기업으로 꼽히지만 비전문가들이 보기에도 지방 곳곳과 눈에 띄는 곳에 건물을 차지하고 있다. 간판도 크고 건물 벽에 빨갛게 BYC 써있고 어르신들도 "아 거기 BYC 건물" 이러면 다 아실 거야

    그동안 증여나 상속 등을 염두에 둔 내부자거래, 오너 일가의 폐쇄적 경영으로 주가가 저평가돼 왔다.

    부동산 가치만 최소 1조원인데(그 이상 비싸질 거야!), 1983년 이후 단 한 차례도 재평가 없이 4800억원 수준. 본사업의 수익도 안정돼 있다. 3년간 2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고 한다.

    이런 상황에서 트러스톤이 주주 활동에 나서겠다고 발표하면서 주가는 상승세로 돌아섰다. 자산재평가나 소액주주연대가 요구한 배당금 증액, 액면분할 등의 얘기가 나올 만하다.

    대주주 지분이 63%에 육박해 대주주와의 표 대결에서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지만 기업이 총수 일가의 재산이라는 생각에서 벗어나 주주들과 동행해야 한다는 생각이 좀 더 확산됐으면 좋겠다. 이러다 귀찮다고 문을 닫게 하는 건 아닌가 싶다.

    2021년 상권 분석 보고서. 2000년대 초를 주름잡았던 압구정이 다시 대한민국 상권 1위로 올라섰다.

    신사동→삼청동→익선동→성수동→을지로를 돌아 다시 압구정으로 온 요인은 코로나에서 내수 소비가 고급화됐고 명품 매장, 고급 레스토랑, 미용 병원 등이 밀집한 압구정에서 혜택을 봤기 때문이다.외국인 관광객이 줄면서 명동 종로 건대입구 등의 상권이 침체되고 재택근무가 활발해지면서 사무실 상권도 침체됐다.

    업종별로는 애견숍이 빠르게 늘고 있고 카페도 여전히 많이 생겨나고 있다. 골프 업종도 늘고 있지만 MZ 세대들이 빠른 속도로 골프 인구로 유입되면서 애견샵이나 카페는 소자본 창업으로 가능하지만 골프는 시설비가 턱없이 비쌀 텐데,

    반대로 출산율이 줄어 보육원과 유치원은 급감했으며 코로나의 영향으로 유흥주점 노래방 목욕탕 등도 감소 중이라고 한다.

    목욕탕, 노래방이 골프연습장으로 바뀌고 어린이집 건물이 카페로 동물병원으로 바뀌고 있다. 출산율이 줄어드는 것은 걱정이지만 상권의 변화는 흥미롭다. 건물주로 되어 있고 검습니다.

    저번에 봤던 클로이님의 글이 생각난다. https://blog.「naver.com/mkswoo1012/222589325627」로 가는 도중, 우와 하는 변신이 일어났다. 같이 볼까?아파트 단지로 가득 둘러싼 아파트 밀림 속 대로의 유치원생... blo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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