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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국악원 이해하는 길 <'온라인 전시관'>
    카테고리 없음 2022. 5. 15. 00:09

     

    특히 자신에게 필요한 정보를 선별 나눌 수 있다 분별력이 필수적인 시대인 만큼, 옛것을 익히고 그것을 미루고 새 것을 알기 태도가 필요하다. 이에 대한 온라인으로 한국 고유의 전통과 문화에 만났다"국립 국악원"홈페이지를 소개한다.집에서 떠난 국악 여행<국악 박물관 파노라마 가상 현실(VR)>"국악 아카이브"는 국립 국악원에서 열리는 공연, 연구 교육 활동의 결과물은 물론 다방면에서 수집한 기록물 등을 수집, 관리, 보존하고 있다. 이런 국악 아카이브가 가상 현실(VR)를 만나며 한국의 전통 음악, 무용, 연희 및 창작 국악을 더욱 풍부하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

    "국악 아카이브 온라인 전시관"은 가상 현실(VR)을 중심으로 입체 영상(3D)/가상 현실(VR)유물, 국악 박물관 파노라마 가상 현실(VR)에 이어국악 공연 가상 현실(VR)영상 등을 제공한다. 그렇다면"온라인 전시관"에서는 어떤 전시물을 만난지 직접 살펴보자.

    [사진 1, 2▲국립국악원 1층 국악마당 '건고' 국립국악원] 건고는 우리나라 북 중 가장 크고 화려한 악기로 주로 회례연 또는 예년에 사용되었다. 호랑이가 그려진 십자형 받침대 '거호'가 가로로 긴 북을 받치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국악의 일종인 아악에서 빼놓을 수 없는 매우 중요한 타악기이지만 현재는 궁궐의 안전정 연주가 없어 사용되지 않고 국립국악원에 전시용으로 보관되고 있다.

    [사진3 ▲ 국립국악원 1층 국악마당 '축하', '박', '어' 국립국악원]

    [사진4▲『축』국립국악원 국악 아카이브] 축은 고려 예종 때 중국 송나라에서 들어온 악기로 주로 『종묘제례악』이나 『문묘제례』 등의 제례음악에서 사용된다. 평평한 목판으로 된 육면체를 몸체로 하고 몸통 윗면에 있는 구멍에 긴 방망이를 넣어 소리를 낸다. 축은 하늘과 땅을 열고 음악을 시작한다는 의미에 걸맞게 주로 연주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로 쓰인다.

    [사진5▲'박' 국립국악원 국악 아카이브] 박은 제례악과 궁정 정비의 시작, 박자와 춤의 전환을 알리기 위해 사용되는 악기다. 길이가 약 40㎝인 오노오레 6개를 연결한 악기로 양손으로 잡고 펼친 뒤 동시에 치면 경쾌한 나무소리가 난다는 점이 특징이다.

    [사진 6▲ 『어』국립국악원 국악 아카이브] 어는 호랑이가 엎드린 형상을 하고 있으며 호랑이의 등줄기를 대나무로 긁어 소리를 내는 악기이다. 아악 연주로 주로 음악이 끝났음을 알려주는 역할을 하며 축과 짝을 이룬다. 또 축은 양을 상징하여 동쪽에 악기를 놓고 어떤 소리를 상징하여 악기를 서쪽에 놓고 연주한다고 한다.

    ▼▼'국립박물관 파노라마 VR' 바로가기▼▼국립국악원박물관 1층 로비로 이동 중입니다. 잠깐만 기다려 주십시오.archive gugak. go. kr360° 가상현실(VR)에서 만나는 우리 국악 <국악공연 가상현실(VR) 영상>

    [사진7▲ 부채춤≪국립국악원 유튜브≫

    [사진8▲시나위 국립국악원 유튜브]'국악 아카이브'는 국립국악원 파노라마 가상현실(VR)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악 공연을 가상현실(VR)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부채춤>, <소고춤> 등 한국의 전통 춤과 함께 <시나위>, <대취타>, <사물놀이> 등 국악 연주를 담은 VR 영상을 접할 수 있다. 무대를 정면으로 바라보며 이들의 공연을 단편적으로 감상했던 과거와 달리 360° VR 영상을 통해 보다 깊이 있고 풍부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국악공연 가상현실(VR) 영상' 바로가기▼▼국립국악원 아카이브 archive.gugak.go.kr 국악을 샅이 파헤친다.<국악 스토리>

    [사진9▲국악스토리 '한국의 전통악기' 국립국악원 국악아카이브]

    [사진10▲국악스토리 '한국의 전통악기' '국립국악원 국악아카이브' 마지막으로 소개할 '국립국악원 온라인전시관'은 <국악스토리>다.

    <국악 스토리>는 국립국악원, 그리고 국악에 관한 이야기를 전한다. '공연으로 풀어내는 국립국악원의 역사적인 순간'은 한국 음악의 발전 과정, 국립국악원의 탄생 배경 등 우리가 몰랐던 국악의 옛이야기를 주로 다룬다. 구체적인 설명과 함께 한국 음악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하고 있어 국악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

    한국의 전통악기는 제목 그대로 한국의 전통악기를 다룬다. 현악기, 가야금, 거문고, 해금 등 다양한 전통 악기를 소개하고 악기가 가진 특징, 연주 방법, 악기의 의미 등을 전한다. 이 역시 악기를 직접 연주하는 영상을 바로 볼 수 있어 국악에 대한 간단한 이해를 돕는다.

    ▼▼'국악스토리' 바로가기▼▼국립국악원 아카이브 archive. gugak.go.kr

    과거의 과거에 머무르기보다 앞으로의 미래를 예상하고 받아들일 준비를 하는 것은 중요한 태도다. 하지만 우리가 걸어온 길을 이해하지 못한 채 앞으로 다가올 날들만 기다린다면 우리는 과연 그 미래를 온전히 받아들일 수 있을까.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속도가 우리의 것을 지켜야 한다는 인식보다 빠른 요즘 국립국악원 온라인 전시관을 소개하며 '우리 고유의 것'에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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