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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저씨 박동빈이 여기서 왜 나와? 크러쉬붐 모바일 SLG 사전 예약, 주스
    카테고리 없음 2021. 6. 6. 09:19

    "두 장르를 한 곳에 담아두고 보면 어떨까?" 혹은 "한 게임에서 두 가지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만들면 어떨까?" 등등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욕심을 내는 게임은 많지만 욕심이 낙으로 승화되는 게임은 결코 많지 않다.

    최근 CBT를 마친 모바일S LG 크래시 붐은 수집형 RPG와 모바일 SLG를 세트에 담은 게임이다. 첫인상은 평범한 SLG처럼 보이지만 플레이를 하면 할수록 게임의 매력에 빠져든다. 병력 중심의 SLG가 아니라 영웅 중심의 SLG라고 보면 된다.
    저는 CBT를 선호하는고, 장미와 사이, 마리 랭커 수준의 전투력까지 끌어올린 적이 있었다. 소셜 게임을 전혀 즐기지 않으면서도 이런 플레이가 가능했던 이유는 으깬 바람 속을 흐르고 있는 RPG장르의 덕분이었다. 즉, 이 게임은 소셜 게임을 즐기거나 RPG게임을 즐기던 분들에게 강렬한 매력을 선사할 수 있다.
    게임의 기본틀은 <영지의 성장-영지의 성장을 위해 상대방으로부터 약탈-약탈한 자원으로 영지 성장-영지 성장에 레벨 제한을 해금한 뒤 영웅의 성장-영웅의 성장을 위해 추가 콘텐츠를 즐기기>로 구성되어 있다. 복잡해 보이지만 실제로 플레이해 보면 그런 우려는 사르르 녹아버린다.
    일단 SLG를 바라보는 시선으로 게 무를 평가해보자 모바일 SLG가 갖추어야 할 편의성도 모두 갖추어져 있다. 배치에 약한 사람들을 위해 성 수준에 따른 자동 배치 설정을 지원하고, 인기 있는 배치도 소량의 시간표를 소모해야 쉽게 적용할 수 있다.
    상대 영지를 공략할 때 초심자의 경우 어떻게 병력을 운용해야 할지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크래시 붐은 영웅이 중심이 돼 약탈을 진행하기 때문에 다른 SLG에 비해 쉽게 상대 영지를 공략할 수 있다. 여러 병종은 일종의 <스킬>처럼 사용하면 되는 것이다.

    리플레이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상대방이 어떻게 자신의 영지를 공략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놀랍게도 "어서오세요!!" 수준으로 뚫리는 경우는 드물었다. 오히려 나의 허술한 방어선에도 가로막는 사람이 적지 않았다. 리플레이의 의미는 피드백이다. 우리는 리플레이를 참고해서 일종의 변수를 세팅할 수 있다.

    RPG를 중심으로 한다면 크래쉬 붐의 중심인 <영웅>임에 틀림없다. 아기자기한 그래픽은 많은 사용자의 수집욕을 자극하지만 영웅을 선택함으로써 더 빠른 스펙 업을 노릴 수 있게 된다. 각 영웅마다 특화된 콘텐츠가 존재하고 다양한 영웅 조합을 찾아가는 게 게임의 묘미다.

    아무리 등급이 높아도 속어로 조합빨을 타지 않으면 쉽게 무너진다. 특히 공성에서 장점이 있는 히어로와 PVP 콘텐츠에서는 장점이 있는 히어로가 다르기 때문에 다양한 히어로 육성이 권장된다. 물론 큰 부담은 되지 않는다. 성장에 한계가 있어 장비가 각 영웅에게 귀속되는 시스템이 아니기 때문이다.

    영웅의 한계를 뛰어넘는 스토리 컨텐츠나, 탐험, 아레나등의 PVP 컨텐츠도 확실히 준비되어 있다. 다른 모바일 SLG가 하루 종일 과제를 모두 클리어하면 손가락을 씻으며 건물 대기열을 기다려야 하는 것과는 상반된다. 여러분의 의지만 있다면 계속 크래시 붐을 타고 있어도 될 만큼 콘텐츠는 다양하다.

    즉 크래시 열풍은 첫인상은 새롭지만 플레이를 하면 할수록 접근성이 부쩍 높아진 게임이었다. 개인적으로 CBT 기간 내에 재미가 없었다면 일찌감치 하차했는데도 끝까지 즐겼다. 적어도 정식으로 문을 열면 즐길 의향이 생겼다. 나는 RPG만 즐기는 사용자임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며칠 전 공식 CF도 나왔는데 아주 센스 만점이다.

    "예나성종 딸이에요"

    배우는 모르는데 자방은 안대 인터넷에서 입에서 주스가 술술 흘러나오는 사진을 한 번쯤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 장면은 2012년 아침 드라마 사랑했나봐의 한 장면에서 배우 박동빈을 단숨에 스타덤에 올렸다. 그에게서 얻은 별명이 주스 아저씨.

    포로로 잡혀온 박동빈이 모든 것을 포기하고 독약을 마시려는 순간 도둑맞았습니다!라는 외침과 함께 병사들이 녹초가 됐다. 그리고 죽음을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박동빈은
    주르륵
    박동빈 씨의 유튜버 e에서도 광고 촬영 현장의 일부분을 볼 수 있었지만 "나만큼 잘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자부심을 나타내는 장면이 킬링포인트였다.
    광고도 나왔겠죠? 클래시 열풍은 절찬리에 사전 예약을 진행시키고 있다. 사전 예약으로 다이아몬드 400개, 소환석 5개, 화염의 심장 코스튬 1개를 받을 수 있다. 소환석 5개로 여러분도 지갑을 열지 않고도 최상위급 영웅을 차지할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는 것이다.

    물론 위의 보상이 전부는 아니다. 정말 배는 공카 행사로 가득 차 있으니까

    홍보 영상을 본 뒤 기대평을 올리면 △구글 기프트카드 △3만원 △SNS에 사전 예약 페이지를 공유하고 인증하면 에어팟 1세대를 제외하고 사전 예약만 인증해도 치킨, 피자

    이 밖에도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가 크러시 열풍을 기다리는 이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아직 모든 이벤트의 기한이 종료되지 않았으니 지금 참석해도 늦지 않다. 게임을 기대하면서 경품도 받으면 언니도 좋아하게 될 것 같다.

    사전예약페이지 공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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