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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팔우 곱창 코게티구 대박 [집밥] 소곱창] 네돈네산
    카테고리 없음 2021. 6. 8. 14:38

    돈나 부부의 추천으로 알게 된 소 팔소곱창 알람까지 맞춰 예쁘게 팅에 성공했어요!주문하자마자 품절되는걸보고 뿌듯했어ㅋㅋ

    [ SOFFAL ] 곱창 가공 전문 회사입니다.m.smartstore.naver.com

    주문은 여기 위 링크에서 도전해보세요! (광고 아닌 내입금 계산)

    평일 스트레스 풀고 싶은 날 얼려서 보관하고 있던 소 팔십 소곱창을 꺼내서 조기퇴근했더니 물렁물렁 해동이 잘 되더라고요~
    상온이나 냉수 또는 냉장해동하라고 되어있어 뜨거운 물에 냉동하면 냄새가 날 수 있어요!!!!
    어머! 대단하네요. 여러가지 부웅!!두 봉지도 꺼내놨는데 다 먹을수 있을까 하는 생각은 아주 쓸데없는 고민이었음을 ㅋㅋㅋㅋㅋㅋ
    불도 심하게 올려서 소곱창집에서 해주듯 뱅글뱅글 나무결 따라 소곱창을 팬들에게 둘러서 주꼬양 파닌닉 때려넣고 보글보글~~~~
    제대로 먹고 싶어서 기름을 닦지 않고 거의 소의 곱창 기름에 소의 곱창을 튀겼다고 보시면 됩니다.
    익을 때 부추 한 줌 넣고 지글지글 소리부터 미쳤어 정말
    쫄깃쫄깃해서 큼직큼직하게 곱창을 썰어서 마지막에 볶아주고요
    '꺄악', '꺄악', '꺄악', '꺄악', '꺄악', '꺄악', '꺄악', '꺄악'
    남편 고생했으니까 맥주 한 잔 해요!
    집에서 소곱창을 굽다니 크하하항복한다중말.<
    잘 구워진 소곱창구이 한장 부추 한장 집어서 쩝쩝~~~~~~~~~~~~~~~~~~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쭈글쭈글해서 힘들어.

    이번에는 싸서 먹읍시다. 소팔소 곱창과 같이 들어있는 소스가 심심해서 맛식초를 비벼줬더니 새콤달콤하고 아주 맛있어졌어ㅋㅋ
    야, 바로! 곱창 두 개씩 싸먹는다고?

    평소 같았으면 의상 입을 뻔했어요고생했으니 오늘만큼은 봐줄게.~~

    그렇게 소팔소곱창1 봉지 클리어 했어요....... 너무 아까운게 기분탓인지 나만 더 소리치니까 바로 다음에 왔어요ㅋㅋㅋㅋㅋㅋ
    이번에는 야키만가 소의 허 르몽을 구워보겠다고 해서 집게를 넘겨봤어요.
    남아있던 식빵으로 기름 닦는 거 어디서 봤어?그래도 저보다 잘 구워지는 것 같아요~
    자르는 것도 나보다 잘하는데?여기서부터 굽는 건 남편이 전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추도 더 잘 구워지고 곱창도 적당히 잘 구워졌어요~
    소팔소 곱창 추가요~

    너무 즐거워서 고추도시락컵라면까지 끓여먹듯이 들이마셨어요~

    개인적으로는 보일 수 있게 곱창도 많고 막 구워놔서 그런지 밖에서 먹는 것보다 더 맛있었어요.
    곱창 하나로 짜증나는구나 털을 꼭꼭 씹어서 날려보냈어요~
    고스트겟팅으로 집에서 소 팔십곱창을 굽는 대성공입니다!

    캠핑 가기전에 다시 도전해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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