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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8년 전 테이퍼 탄트럼의 기억 채권전략 : Bond In One 5월
    카테고리 없음 2021. 6. 23. 00:45

    한국 국채: 금리 반락시 비중 축소, 스티프닝 우위에 대한 대응 권고 유지, 2분기를 기점으로 경기와 물가 개선의 모멘텀은 둔화될 것이다. 하지만 이것만으로 금리가 고점을 예상하기는 다소 이르다는 판단이다. Peak Out에 대한 인식에서 금리 반락 시 비중 축소의 기회로 활용하자는 의견을 유지한다. 국고채 10년물 이상 장기물은 2.1~2.2%대로 일부 저가 매입 인식도 있지만 적극적인 방향성 매매는 제한되는 양상이다. 기저효과가 가장 큰 시기여서 경제지표 전망치와 실제치의 차이가 단기변동성 요인으로 작용하는 가운데 6월 FOMC가 다가올수록 테이퍼링 등 통화정책 정상화에 대한 경계감이 다시 생길 수 있다. 국고 103년 스프레드도 기술적으로는 돌아올 수 있지만 금리 인상이나 추가 국채 발행은 없다는 인식이 형성될 때까지는 스티프닝 우위에 대한 대응 권고를 유지한다.

    해외국채: 5월에 주목해야 할 두 가지=6월 FOMC에 앞서 미 재무부의 차입이나 국채발행 계획의 확인이 필요하다. 우선 5월 3일(현지시간) 미 재무부는 2분기 차입계획을, 5일엔 5~7월 국채발행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재정지출 때문에 미 재무부의 차입 규모가 크고 이 표채 발행물량도 증가할 경우 금리 변동성이 높아질 수 있다. 재무부가 보유한 현금이 많지만 올해 3월 통과된 미국 구호법안의 집행률은 26%여서 부양책에 대비해 재무부는 현금 보유를 늘릴 수 있다. 또 팬데믹 이후 대규모로 발행하던 무이표채를 이표채로 교환 발행함으로써 중장기물 발행량도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둘째, 고용과 소비자물가다. 4월에 발표된 경제지표 호조는 보조금 지급에 따른 일시적 영향도 있다. 하지만 4월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여 소비자물가 내 주택 같은 하향경직성이 높은 항목의 상승률이 높아지면 시장은 경제지표를 경계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신용카드: 가격부담이 높아졌지만 발행부담 완화 및 기업신인도 개선이 투자심리 유지로 예상= 5월 신용시장은 약세 흐름이 예상된다. 우량신용뿐만 아니라 비우량신용등급까지 가격부담이 확대되고 기업들의 선행발행에 따른 발행증가세로 인해 발행시장의 강세도 약화된 것이 시장 약세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4월 19일, 회사채 발행시장 내 높은 수요에도 불구하고 스프레드 방향은 축소보다 확대). 다만 스프레드 확대 폭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기업실적과 신용도가 전반적으로 회복되고 양호한 투자심리가 유지되며 월반기 공시를 전후해 회사채 발행이 감소해 물량 부담을 완화할 가능성이 있다. 자본 차익보다는 절대금리 측면에서 접근이 필요해 A급 회사채와 여전히 국채의 투자 매력이 높다고 판단된다.

    우량 상품 점진적 금리 상승 예상 하이일드는 기대수익률을 눈높이를 낮춰야 할 때 미국 투자등급 비중 축소 의견을 유지한다. 4월에는 금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신규 공급 감소가 스프레드 수준을 떠받쳤지만 현 수준에서 스프레드 추가 축소 여력이 크지 않아 우량물은 금리 상승 흐름을 따라잡을 전망이다. 바이든의 기업 증세 계획은 세부안이 확정되지 않았고 조정 과정을 통한 시행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여 아직 신용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 다만 지금까지의 내용을 감안할 때 해외에 유형자산 보유 규모와 수익 비중이 큰 산업의 유효세율이 크게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인터넷 미디어, IT, 제약기업의 스프레드 조정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하이일드 채권은 하위등급 중심의 스프레드가 추가 축소될 수 있지만 자본차익은 점차 제한될 전망이어서 금리 상승 여건을 감안할 때 레버리지론의 투자매력도가 다시 부각될 전망이다.

    ▣ KB리서치 모닝코멘트

    미국 증시동향 - 미국 주식 식시장, 경제지표와 뉴욕의 경제정상화, 연준 의원의 발언 등을 주시하는 가운데 혼조 분위기 종료-4월 제조업 PMI, 60.5를 기록해 전망치를 60.6 소폭 밑돈다. 그럼에도 2007년 자료 집계 이후 가장 높은 수치-쿠오모 뉴욕 주지사, 뉴욕과 뉴저지 등으로 제한됐던 인원 제한 규정 폐지 및 24시간 지하철 운행 재개 발표-테슬라, 독일의 기가팩토리 생산이 내년 1월 말까지 시작되지 않는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3%대 하락.

    [중국과 유럽 증시 동향] - 중국 증시, 노동절 휴장(5월 1일~5일) - 유럽 증시, 코로나 19로 인한 외국인 입국 제한 완화, 유로존 독일 4월 제조업 PMI 호조 등으로 상승

    [달러 및 원자재시장 동향]-달러 인덱스 90.95(-0.37%), 독일 소매판매지표가 호조를 보이며 유로화가 강세를 보이고 하락-유가 64.49달러배럴(+1.43%), 예상보다 빠른 글로벌 경기회복에 따른 원유수요 증가 기대감으로 상승-금값 1,791.80달러온스(+1.36%), 달러 약세 및 미국 국채금리가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면서 상승-

    [오늘의 관전 포인트] - 미국과 유럽의 제조업 지표가 양호한 결과를 내고 경기순환주 상승, 연준도 완화적 기조 재확인 - 인디아 코로나19 등 불확실성은 여전하지만 미국 뉴욕, 유럽에서의 경제정상화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점, 긍정적 - 공매도 재개에 따른 부진한 수급상황이 지속될 수 있으나 경기 기대감으로 투자자들의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는 종목별 예상되고 있다.

    ▣ KB 리서치 헤드라인 #MacroStrategy [경제]KB Macro - 한국 4월 수출 41% 증가, 수출 물량도 전년 대비 증가 전환 | 오재영 [채권] KB Bond In One 5월 - 8년 전 테이퍼턴트럼의 기억 | 김상훈, 송은정, 임재균, 정혜현 [전략] Global ESGBrief - 지속가능한지 2009년, 2011년 사례와의 공통점 & 차이점 | 하인환 [전략]KB주식시황 - 바이든 100일 Plan, 아직 성과 없는 것은 '대중국 제재' | 하인환 [전략] 이구정 - 이번 주 전략 역대급 고용지표가 또 나온다면? | 이은택

    # Industry Company SK머티리얼즈(Buy, TP상방) - 하반기 모든 소재가 좋은 | 황고운코롱인자(Buy, TP 위쪽) - 놀라운 일이 더 많아지겠지! |백영찬 효성티앤씨(Buy, TP 위쪽) -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가능성! |백영찬 SKC(Buy, TP 위쪽) - 전지용 동박, 하반기 기대된다! | 백영찬 호텔신라 (Buy, TP상방) - 1Q21 Review : 손익 불확실성 크게 완화 | 박신애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161390) - 1Q21 리뷰 : 예상보다 나은 타이어 판매 회복 | 강성진 종근당 (185750) - 1Q21 Review : 비용증가에 영업이익 컨센서스 1회|| 홍가혜락 & 락 (Not Rated) -

    ▣증시 빅데이터

    자료: FnGuide 호텔신라, 바이오플라스틱, 컴투스, 김귀연, 삼성생명, 티앤엘

    ▣글로벌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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