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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ER(주가수익률)이란? 주식
    카테고리 없음 2021. 11. 30. 15:32

    안녕하세요. 지웅아트 갤러리의 신성철 매니저입니다.

    주식 PER란?

    주식PER(주가수익비율)(이하 PER)라 함은 주식과 주당순이익을 비교하는 시장가치비율을 말합니다. 국내에서는 보통 PER로 서구권에서는 P로 표시합니다. 정확한 영어 이름은 Price to Earnings Ratio 또는 Price Earning Ratio이고, 약칭은 PER이고 한국에서는 주로 '퍼'라고 언급합니다.

     

    PER는 주가를 주당 순이익으로 나눈 것으로 주가가 주당 순이익 배율이 얼마나 되는지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따라서 PER가 낮을 경우 주식회사가 올린 이익에 비해 주가가 낮고, 기업가치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다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반대로 PER가 높다고 올린 이익에 비해서 주가는 높게 평가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PER는 주가 1주당 순이익이지만 보다 쉽게 시가총액 당기순이익으로 책정할 수도 있습니다. 실무적으로는 시가총액 당기순이익 방식으로 책정하는 것을 많이 활용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우선주, 우량주, 보통주 등 주식 종류를 고려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미국과 같이 우선주의 개념이 없는 대신에 A주, B주와 같이 차등의결권 주식이 많은 나라에서는 주식수가 들어가는 주가 1주당 순이익 계산식으로서 책정하는 경우, 많은 문제가 발생합니다. A주에 해당하는 순이익과 B주에 해당하는 순이익의 비율을 정하는 것은 회사 측의 자의적인 결정이 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차등의결권 주식을 가진 회사는 PER를 전체 시가총액당기순이익으로 책정합니다.

     

    PER를 이용해 기업의 적정주가를 판단할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동종업계 내에서 PER가 저평가, 높으면 고평가로 평가하여 시장평균에 비해 얼마나 프리미엄이 붙어 있는지를 평가하는데 사용되기도 합니다. 기업의 영업리스크, 미래성장률, 미래리스크의 차이, 회계처리방법의 차이, 이익발생능력에 따라 동종기업이라도 PER의 차이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주가가 같아도 주당 이익이 높은 쪽이 훨씬 우량한 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가수익률의 또 다른 의미는 신뢰도 지수입니다.

     

    다만 주가와 주당 이익에 관한 자료로서 어느 시기를 기준으로 하느냐에 따라 회계이익을 기준으로 하느냐에 따라 발생주식수 계산에서 전환증권으로 증가한 주식 유무, 회계처리방법 선택, 경기순환에 취약한 기업인지 여부, 마이너스 이익 등의 한계가 있다. 그러나 간단한 회계정보를 활용하여 투자여부를 결정하기 위하여 이용이 용이하다는 점에서 한계점보다 유용성과 신뢰성이 강조됩니다.

     

    주식 관련 사이트나 서적에서는, PER주를 매수하는 것이 투자에 큰 도움이 된다고 언급하는 것이 많습니다. 이 방법은 주식시장을 '지수'의 관점에서 본 경우에는 적용할 수 있지만 개별기업에 적용하는 데는 한계가 많습니다. 개별기업은 극단적으로 낮거나 높은 PER를 나타내는 경우가 많으므로 해당 PER가 시장평균수준으로 회복된다는 보장이 없기 때문입니다.

    PER에 있어서의 E는 단순한 과거의 이익에 지나지 않고, P는 현재의 주식의 가격에 지나지 않습니다. 개별주식의 PER가 낮을 경우 저평가되었을 가능성은 사실상 낮으며, 회사에서 경영상의 문제가 있거나 해당산업의 전망이 좋지 않아 주가가 하락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후 수익이 크게 낮아지면 낮았던 PER도 다시 높아지기 때문에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Forward PER"라는 지수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Forward PER는 주로 애널리스트가 다음 분기 예상 수익을 이용하여 PER를 계산할 때 사용되는 것입니다. 애널리스트의 분석과 그에 따른 전망은 일반투자자들이 통상 예상하는 것 이상으로 합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PER의 역수는 보통 국채의 금리보다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 차이를 Yieldgap 이라고 하며, 세계적인 규모의 자산운용사들은 이 일드갭을 참고하여 채권과 주식에 투자하고 있습니다. PER가 증가한 시기는 주당 순이익이 증가한 시기와 통상 일치합니다. 따라서 PER가 낮다고 주당 순이익이 감소하는 기업을 사는 것은 보통 매우 위험한 투자가 될 수 있습니다.

    PER에 관한 투자 대가 조언

    1. 워런 버핏 : 고PER주는 시장 참여자의 높은 기대감이 반영되어 있어 매출 급감이 발생하면 급락이 동반된다. IT 거품기의 다양한 기업이 이에 해당한다.

    2. 존 네프: PER는 가장 중요한 투자지표이다.

    3. 제레미 시겔: 저PER 종목군은 고PER 종목군보다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최고의 수익률을 기록해 온 기업은 시장 평균 PER보다 높은 PER를 가지고 있다.

    4. 벤저민 그레이엄: 기업의 적정 PER를 구하기는 매우 어렵다. 빠르게 성장하는 기업은 PER가 40 이상 거래됐지만 투자자들의 단순 변심으로 PER가 10 미만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위 투자 대가들의 조언처럼 PER는 주식 투자의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PER에 의해서 주식의 가격이 다양하게 바뀌어, 투자가는 이것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반대로 주식과 관련된 여러 요소는 PER의 변동성을 높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쉽게 PER를 예측하기 어려우며, 특정기업의 PER가 해당업종(또는 업계)의 평균 PER와 비교하여 높은지 혹은 낮은지를 분석하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를 할 때는 PER뿐만 아니라 지웅아트갤러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투자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시작할 것을 권장합니다.

     

    2021년 화제가 되고 있는 미술품 재테크 아트텍 안녕하세요. 지은 아트 갤러리 매니저 신성철입니다.정부와 중앙은행이 돈을 뿌리는 고압적인 경제양상이 계속되고 있습니다.작년 5월 이후 기준금리가 0.5%에 머물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는 추경을 지난해 66.5조, 올해 14.9조를 책정했고, 조만간 추경예산 35조를 집행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무리한 추경이 인플레이션을 발생시킬 수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면서 한국 경제가 사상 초유의 길로 접어들었다는 평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 대비는 실물자산으로 보유하는 편이 유리하므로 부동산을 사서 임대수입을 올린다... i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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